여의도성모병원, 내년 1월 ‘다초점인공수정체 체험 클리닉’ 개소

[의학신문·일간보사=최진욱 기자] 여의도성모병원(원장 강원경)은 내년 1월 8일 ‘다초점인공수정체 체험 클리닉’을 개소한다고 12일 밝혔다.백내장 수술 시에는 혼탁한 수정체를 제거한 후 인공수정체를 삽입하게 되는데, 한 곳에만 초점이 맞는 단초점 렌즈와 달리 다초점인공수정체는 원거리와 근거리를 모두 볼 수 있다.하지만 렌즈 종류에 따라 원거리가 흐릿하게 보이거나 야간 빛 번짐이 심하고, 근거리 시력이 기대에 못 미쳐 환자 불만족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.이를 해결하고자 클리닉에서는 여의도성모 안과병원 황호식 교수가 개발한 휴대용 모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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